피노키오숲

-숲으로 간 생생마켓-

산촌에서 캠핑시설을 이용해 

장. 단기 숙박을 하는 캠핑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과 생활용품 직거래 장터인 

'숲으로 간 생생마켓‘이 열렸다.

원주 피노키오숲 영농조합(이하 피노키오숲)은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7개 기관과 단체가 공동으로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피노키오휴양림에서 

장. 단기 숙박을 하고 있는 생활인구를 대상으로 

농특산물과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숲으로 간 생생마켓‘에서는 

토종꿀과 전통주, 잡곡 등 친환경 농특산물과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고, 

황둔찐빵과 닭갈비 등 향토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피노키오숲 관계자는  

"그동안 생생마켓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열렸지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캠핑장을 찾는 ‘생활인구’가 

천 여 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캠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