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숲길을 걸어요’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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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노키오숲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3-09-21 11:34본문
동행프로젝트 '우리 같이 숲길을 걸어요' 동영상.
개회식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숲길동행 프로젝트
‘우리 같이 숲길을 걸어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사말씀 북부지방산림청 임하수 청장
북부지방산림청과
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이하 피노키오숲)은
장애아동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 같이 숲길을 걸어요.’프로그램을
9월 18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장애 유아. 청소년과 가족,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희망과 행복의 상징인
노란 스카프를 두른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 표정이었다.
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몸 풀기 운동을 하고
숲길 걷기에 나선 아동, 청소년들은
동료들과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나뭇잎으로 만든 왕관을 직접 만들어 써보고,
나무 열매로 꾸민 팔찌를 선물로 받았다.
피노키오 산림복지전문가들이 준비한
숲속음악회가 열리자
어느새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한마음이 됐다.
숲속놀이마당에서는
달고나 만들기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가 펼쳐졌다.
아이들에게 가장 신나는건 마술과 물방울쇼 였다.
물방울이 객석을 가득 메우자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분위기에 푹 빠져들었다.
피노키오숲 이성주 대표는
“장애청소년들이 숲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 ‘같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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